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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로윈데이 구글


10월 31일, 오늘은 할로윈데이다. 요즘에는 국내에서도 챙기는 유치원이나 학교가 있다지만 보통은 서양에서 행해지는 행사라 그런지 국내 포탈은 특별히 바뀐 것이 없는데 외국 기업인 것도 한몫 했겠지만 역시나 구글이랄까 이번 행사도 어김없이 로고 변경, 저번 한글날 디자인은 정말 센스 만땅 이였는데 이번에는 좀 아쉬운 부분이 없지 않아 있지만 덕분이랄까 사실 모르고 지나쳤을 수도 있지만 구글 덕에 할로윈데이 인걸 알게 되었다 (..)




▲ 이번 2009 할로윈데이 로고




▲ 덤으로 2009 한글날 구글로고


by 가온 | 2009/10/31 06:43 | 정보기술 | 트랙백 | 덧글(2)

컴퓨터 케이스에 흐르는 전류 해결법


주위 사람들 컴퓨터 가끔 손봐주곤 해서 뭔 문제인가 확인하려고 본체에 손대는 순간 전류에 흠짓 놀란 적이 한두 번이 아니다. 물론 컴퓨터에 대해서 잘 모르시는 사람이 태반인지라 본체에는 손도 댄 적이 없어서 전류가 흘렸는지 조차 모르는 분들이 있는가 하면 '찌릿찌릿해서 기분 좋다'고 하는 변태도 있었다.

아무튼 대부분 인터넷에서 해결책을 찾아서 했다는 게 수건으로 덮거나 숯을 올려 두는 경우도 있었고 지식인 보니 파워 때문인 거 같다고 하는데 파워에 문제 있냐고 하는 녀석도 있었다. 하지만 대다수의 답변이 메인보드가 케이스에 접지되어 그러니 메인보드 뒷면에 절연체 처리를 하라는 말이 많은데 알고 보면 대부분 접지가 안 되는 콘센트나 멀티탭을 사용하는 경우에서 발생하는 쇼트이다.

매번 본체 케이스에 전류가 흐르는 문제는 접지되는 멀티탭으로 교체 후 전부 해결 봤다. 혹시 모를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 차원에 인터넷이나 이마트, 전파상에서 만 원 정도면 사니 문제가 있으신 분은 교체를 하는걸 추천한다.

1. 멀티탭을 살 때 2극 스위치 달린 멀티탭으로 구매하면 전기세도 절약되고 효과도 크다고 하니 2극 스위치로!

2. 벽에 전원단자에도 접지가 있어야 확실한 효과를 보는데 간혹 없는 집은(멀티탭 플러그에 접지가 없으면 말짱꽝) 접지형 멀티탭을 사용해도 약간 흐르는데도 있음(멀티탭의 성능차이 인지 아닌지는 잘 모르겠지만…)

p.s 그러고 보니 친구가 예전에 접지 멀티탭은 생각도 못하고 야메로 호일로 접지를 하려고 쇼를 했지만 결국 실패했다고 보고를 받은적이 있었다.

by 가온 | 2009/10/30 14:56 | 정보기술 | 트랙백 | 덧글(6)

네이버 평점

내 몇 안 되는 취미중 하나가 영화 감상이다. 집 앞에서 DVD를 빌려다가 보는데 딴 짓하다 놓치거나 멋진 장면이 있으면 한 번 더 보면서(라지만 DVD 플레이어 쓰시는 분은 알겠지만 빨리 감기 같은 게 없고 정해진 파트별로 점프해서 꾀 긴 시간 다시 보는 경우는 은근 빡침, 막 나중에는 한 시간 반짜리가 러닝타임 영화가 두 시간은 훌쩍 넘기기도 한다) 소파에 누워서 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영화감상에 앞서 영화평점을 확인하고 DVD를 빌리러 가는데 네타를 크게 신경 쓰지 않는 성격이라서 리뷰를 보며 지뢰작품은 회피한다. 그래서 사용 유저수가 많이 몰려드는 네이버를 이용하는데 점점 갈수록 어처구니없어지는 영화 평점에 기가 막힌 생각이 든다.

아무리 주관적이라고는 해도 분명 어느 정도의 대중성이나 성향에 따라서 일정 점수대에 점수가 배치되어 예전 작품들에서는 조금씩 의견을 틀리더라도 점수대를 어느정도 공감을 할 수 있었는데 근래 영화 평점은 형평성이라는 게 하늘로 치솟았는지 땅으로 꺼졌는지 알 수 없지만 일부에서 말하는 영화사에서 알바를 이용한 점수 조작설이나 네이버에서 인위적인 개입 하는 평점 조작설이 절로 떠오른다.

뭐, 알바나 네이버 조작설도 앞뒤 정황을 보면 어느 정도 공감이 가고 게이버의 언론 플레이야 하루 이틀 보는 것도 아니지만 일명 대작 작품에서는 참여 유저가 만 명 단위기 때문에 어느 정도 조작에는 한계가 있을 거라고 생각하기에 이런 잘못을 불러들인 네티즌들의 잘못도 한몫 했다고 생각한다. 일종의 불심으로 대동단결한 평점 몰아주기나 모 아니면 도식의 평점 주기랄까.

네이버 리뷰 란을 보면 독후감으로 써서 내도되는 개념적인 리뷰가 있는 반면에 똥글이 여러 유저에게 추천까지 받아서 탑에 떡하니 걸려있는걸 보면 한심하다는 생각이 절로 드는데 더 재미있는 건 리뷰마다 네이버배 키보드 전사 배틀 지구최강자전이 댓글로 개최되어 아유, 비방, 욕설이 난무하는 잉여리플 릴레이가 끊임이 없다. 자중하자는 글 올리면 되레 까이는 이상구조 현상까지 일어나니 이것이야 말로 연구감일 듯.

그리고 최근 평점&40자평을 보면 윷놀이 하듯 마냥 모 아니면 도식으로 1점 아니면 10점이다. 물론 점수라는 게 주관적인 면이 크지만(실제로 나도 치밀한 스토리나 감동을 주는 영화보다는 미국 놈이 나와서 다 때려 부수는걸 좋아한다) 기존의 평점 성향에 비해서 너무 일방적이란 생각이 들 정도다. 평점 란을 보면 10점대 아니면 1점으로 합쳐져 영화의 평점이 만들어낸다. 오히려 더 많은 경우의 수를 가지는 2~9점의 중간점는 별로 없다. 정말 명작 영화를 봐야 정신을 차릴 기센데 우웨볼 영화나 다세포소녀, 성냥팔이 소녀의 재림, 긴급조치 19호를 보면 새삼스럽게 시간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며 평점 1점의 무게를 실감하게 될 것이다.

p.s 네티즌 리뷰에 walkcabbage님이 올리시는 리뷰가 있는데 맛깔나게 글을 쓰시니 심심하시면 한번쯤 보시는걸 추천. 근데 이분이 최근에 리뷰가 안 올라와서 네이버를 뜨신 건가 했더니 군대를 가셨다는 후문

by 가온 | 2009/10/30 13:36 | 영상감상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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